방탄소년단X슈퍼주니어, 4관왕
임영웅, 트로트 인기상 수상
다채로운 무대로 시선 강탈
임영웅, 트로트 인기상 수상
다채로운 무대로 시선 강탈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영예의 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로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을 비롯해 ‘리스너스 초이스’, ‘월드와이드 아이콘’,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4개 부문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고,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 3연패(連霸)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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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요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로는 마마무&화사,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GOT7(갓세븐), 트와이스, 뉴이스트,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슈퍼주니어까지 총 10팀이 선정됐다. 한류 열풍을 주도한 K-POP 스타에게 주어지는 ‘월드와이드 아이콘’은 세븐틴, 방탄소년단이 수상했으며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신인에게 주어지는 ‘넥스트 리더’ 트로피는 위클리, 크래비티, ENHYPEN(엔하이픈)이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더보이즈는 ‘글로벌 핫티스트’로 선정됐다.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시는 ‘베스트 퍼포머’의 주인공이 됐으며 가수 황치열은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과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임영웅은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과 ‘팬앤스타 애즈닷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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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Fallin’ Flower(폴린 플라워)’ 한국어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고, 멤버들의 감성적인 퍼포먼스에 실제로 꽃이 흩날리는 듯한 영상효과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인트로부터 ‘Dynamite (다이너마이트)’, ‘Life Goes On (라이프 고즈 온)’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 입체 3D 도형 AR 기술을 활용해 매혹적인 무대를 꾸민 트와이스, 데뷔 2주 차임에도 완성도 높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친 ENHYPEN(엔하이픈)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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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이날 최초 공개한 ‘Fallin’ Flower’ 한국어 버전 무대를 통해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전파했고, 방탄소년단은 브릿지 영상과 수상 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팬과 아티스트에게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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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너스 초이스 = 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아이콘 = 세븐틴, 방탄소년단
▲TMA 인기상 = 슈퍼주니어
▲올해의 아티스트 = 마마무&화사,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GOT7(갓세븐), 트와이스, 뉴이스트,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슈퍼주니어
▲글로벌 핫티스트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더보이즈
▲베스트 퍼포머 =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시
▲넥스트 리더 = 위클리, 크래비티, ENHYPEN(엔하이픈)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 슈퍼주니어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 = 황치열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 슈퍼주니어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 황치열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 임영웅
▲팬앤스타 애즈닷상 = 임영웅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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