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오는 30일 데뷔
방시혁 등 빅히트 프로듀서 군단 합류
방시혁 등 빅히트 프로듀서 군단 합류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오피셜 티저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엔하이픈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의 첫 번째 오피셜 티저를 공개했다.
오래된 흑백 필름이 영사기에 돌아가듯 오래된 건물 내부와 전경의 이미지가 이어지며 영상이 시작된다. 이어 엔하이픈이 클래식하면서 아늑해 보이는 분위기의 방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곱 멤버는 피아노를 치고, 함께 춤을 추고, 책을 읽는 등 즐거운 시간을 이어간다. 카메라가 멤버 정원의 시선과 마주치자 평화롭던 분위기는 갑자기 깨진다. 바닥에 흩어진 책과 인형 등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이미지가 연속적으로 나열되다가 손바닥이 유리를 짚은 뒤 미끄러져 내리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 이어 오피셜 티저에서도 '기븐-테이큰'의 가사 일부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리뷰 영상에서는 "난 너에게 걸어가지. 신세계에 닿을 때까지"라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강한 포부를 담은 가사와 함께 목소리 변조로 공개된 마지막 단어가 무엇인지 글로벌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를 추측하는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고, 프리뷰 영상은 공개 9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오피셜 티저에서도 "가는 선 너머의 날 부르는 너, 널 부르는 나"라는 가사 한 구절이 공개돼 호기심을 한층 자극했다. 수많은 추측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하이픈이 어떤 콘셉트의 데뷔곡과 퍼포먼스로 데뷔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Mnet 'I-LAND'를 통해 입증한 일곱 멤버의 역량,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출발하는 엔하이픈이 데뷔와 함께 '올해의 신인'으로 우뚝 설 것인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엔하이픈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의 첫 번째 오피셜 티저를 공개했다.
오래된 흑백 필름이 영사기에 돌아가듯 오래된 건물 내부와 전경의 이미지가 이어지며 영상이 시작된다. 이어 엔하이픈이 클래식하면서 아늑해 보이는 분위기의 방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곱 멤버는 피아노를 치고, 함께 춤을 추고, 책을 읽는 등 즐거운 시간을 이어간다. 카메라가 멤버 정원의 시선과 마주치자 평화롭던 분위기는 갑자기 깨진다. 바닥에 흩어진 책과 인형 등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이미지가 연속적으로 나열되다가 손바닥이 유리를 짚은 뒤 미끄러져 내리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 이어 오피셜 티저에서도 '기븐-테이큰'의 가사 일부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리뷰 영상에서는 "난 너에게 걸어가지. 신세계에 닿을 때까지"라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강한 포부를 담은 가사와 함께 목소리 변조로 공개된 마지막 단어가 무엇인지 글로벌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를 추측하는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고, 프리뷰 영상은 공개 9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오피셜 티저에서도 "가는 선 너머의 날 부르는 너, 널 부르는 나"라는 가사 한 구절이 공개돼 호기심을 한층 자극했다. 수많은 추측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하이픈이 어떤 콘셉트의 데뷔곡과 퍼포먼스로 데뷔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Mnet 'I-LAND'를 통해 입증한 일곱 멤버의 역량,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출발하는 엔하이픈이 데뷔와 함께 '올해의 신인'으로 우뚝 설 것인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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