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돌연 하차
"동생들 인생곡 뺏고 싶지 않아"
"동생들 인생곡 뺏고 싶지 않아"
MBN 예능 ‘미쓰백’에서 티아라 출신 소연이 하차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미쓰백’에서 소연은 “제작진 분들이랑 회사랑 오랜 상의를 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하차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 녹화를 시작하는 날 함께하게 될 멤버들을 봤는데 다들 오랜만에 얼굴을 봐서 반가웠고 즐거웠다”며 “그렇게 녹화를 시작하게 됐는데 물론 저도 활동하면서 많은 아픔도 있고 상처도 있지만 제가 상상도 못했던 아픔, 상처를 가지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동생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런 동생들과 경쟁을 하고 경연을 해서 인생곡을 뺏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연은 “‘미쓰백’에서 저는 먼저 인사를 드리지만, 인생곡을 찾게 될 나머지의 7명 친구들을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박수쳐 달라”고 당부했다. 소연은 지난 8일 열린 ‘미쓰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했다고 했지만, 프로그램 하차로 인해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소연은 ‘미쓰백’에 출연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연은 "가장 충격이었던 건 교통사고 당한 적이 있었는데 차가 폐차가 됐다. 안전벨트를 했는데도 절 포함한 2명이 차 밖으로 튕겨나갈 정도였다. 기사가 나가고 읽었던 댓글이 '아깝다. 보낼 수 있었는데' 이런 내용이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이 이들의 인생 멘토로 의기투합한 가운데, 레이나(애프터스쿨), 유진(디아크), 가영(스텔라), 나다(와썹)가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첫 경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9일 방송된 ‘미쓰백’에서 소연은 “제작진 분들이랑 회사랑 오랜 상의를 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하차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 녹화를 시작하는 날 함께하게 될 멤버들을 봤는데 다들 오랜만에 얼굴을 봐서 반가웠고 즐거웠다”며 “그렇게 녹화를 시작하게 됐는데 물론 저도 활동하면서 많은 아픔도 있고 상처도 있지만 제가 상상도 못했던 아픔, 상처를 가지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동생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런 동생들과 경쟁을 하고 경연을 해서 인생곡을 뺏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연은 “‘미쓰백’에서 저는 먼저 인사를 드리지만, 인생곡을 찾게 될 나머지의 7명 친구들을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박수쳐 달라”고 당부했다. 소연은 지난 8일 열린 ‘미쓰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했다고 했지만, 프로그램 하차로 인해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소연은 ‘미쓰백’에 출연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연은 "가장 충격이었던 건 교통사고 당한 적이 있었는데 차가 폐차가 됐다. 안전벨트를 했는데도 절 포함한 2명이 차 밖으로 튕겨나갈 정도였다. 기사가 나가고 읽었던 댓글이 '아깝다. 보낼 수 있었는데' 이런 내용이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이 이들의 인생 멘토로 의기투합한 가운데, 레이나(애프터스쿨), 유진(디아크), 가영(스텔라), 나다(와썹)가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첫 경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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