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결혼 소감 남겨
"코로나로 결혼식 연기에도 잘 극복해준 ♥이솔이, 사랑해"
"코로나로 결혼식 연기에도 잘 극복해준 ♥이솔이, 사랑해"
개그맨 박성광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성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바쁜 와중에도 참석 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 자리는 함께 못해도 마음 써주신 분들, 랜선으로나마 축복해주신 우리 팔로워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는 중에도 웃으면서 잘 극복해준 우리 솔이, 그리고 우리 아버님, 어머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 준비 과정 중에 좋은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예기치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는 신랑 신부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고 덧붙였다.
박성광은 결혼식 현장 사진과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결혼식장에서 박성광은 기쁜 마음을 드러내듯 환호하고 있고 신부 이솔이는 박성광의 팔짱을 끼고 있다. 웨딩 화보 속 박성광과 이솔이는 행복하게 웃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성광의 동료들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도 볼 수 있다.
이 글을 본 박솔미는 "예뻐"라고 댓글을 남겨 축하했다. 소유진 역시 "아름답다. 축하해"라고 댓글을 썼다. 개그우먼 심진화와 김미연도 축하 인사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축복합니다", "두 분 팬이에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지난해 가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당초 지난 5월 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8월 15일로 연기했다. 이날은 박성광의 생일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 이하 박성광 글 전문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참석 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
자리는 함께 못해도 마음 써주신 분들
랜선으로나마 축복해주신 우리 팔로워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는
중에도 웃으면서 잘 극복해준 우리
솔이 그리고 우리 아버님 어머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결혼 준비 과정중에 좋은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예기치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는 신랑 신부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박성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바쁜 와중에도 참석 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 자리는 함께 못해도 마음 써주신 분들, 랜선으로나마 축복해주신 우리 팔로워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는 중에도 웃으면서 잘 극복해준 우리 솔이, 그리고 우리 아버님, 어머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 준비 과정 중에 좋은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예기치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는 신랑 신부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고 덧붙였다.
박성광은 결혼식 현장 사진과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결혼식장에서 박성광은 기쁜 마음을 드러내듯 환호하고 있고 신부 이솔이는 박성광의 팔짱을 끼고 있다. 웨딩 화보 속 박성광과 이솔이는 행복하게 웃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성광의 동료들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도 볼 수 있다.
이 글을 본 박솔미는 "예뻐"라고 댓글을 남겨 축하했다. 소유진 역시 "아름답다. 축하해"라고 댓글을 썼다. 개그우먼 심진화와 김미연도 축하 인사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축복합니다", "두 분 팬이에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지난해 가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당초 지난 5월 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8월 15일로 연기했다. 이날은 박성광의 생일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 이하 박성광 글 전문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참석 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
자리는 함께 못해도 마음 써주신 분들
랜선으로나마 축복해주신 우리 팔로워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는
중에도 웃으면서 잘 극복해준 우리
솔이 그리고 우리 아버님 어머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결혼 준비 과정중에 좋은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예기치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는 신랑 신부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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