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롤'로 14대 우승
맛+영양+감동 더했다
역시 '집밥의 여왕'
맛+영양+감동 더했다
역시 '집밥의 여왕'

이날 메뉴 개발에 앞서 우승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보여준 오윤아는 "어린시절 운동회를 하는 날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었는데, 저희 엄마가 운동회 때마다 항상 고기말이를 싸 주셨다"며 추억의 음식인 고기말이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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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가온 평가의 시간. 오윤아가 만든 뉴트롤을 맛본 평가단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거나 절로 광대가 승천하는가 하면,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10대 평가단은 "편의점 음식인데도 제대로 된 밥 한 끼를 먹은 것 같다.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으며, 20대, 30대에서도 "굉장히 담백하고 질리지 않는 맛", "라면과 꿀조합" 등으로 극찬했다.
이연복 쉐프 역시 "5~60대에게도 잘 맞는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소스를 찍으면 새로운 맛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메뉴는 나온 음식 중에 대박"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편의점 실무자 역시 "아이디어도 좋고 씹을 때마다 맛있다. 한 번 맛보면 계속 찾아서 먹게 되는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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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보내는 유쾌한 일상뿐 아니라, 아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어 하는 엄마의 따뜻한 진심, 그리고 최선을 다해 메뉴 개발에 임하는 성실함까지 모두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요리 잘하는 집밥 여왕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오윤아는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하는 요리의 비주얼을 보여줄 뿐 아니라 요리를 하는 내내 끊이지 않는 혼잣말로 웃음을 선사하며 '편스토랑'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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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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