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딸, 판소리 4살부터
국악계 아이돌 김나니 출연
"타고난 성음, 성량 다 좋아"
국악계 아이돌 김나니 출연
"타고난 성음, 성량 다 좋아"

이날 방송에서는 청학동 출신 훈장 김봉곤은 4살부터 판소리를 시작한 셋째 도현이에 "목소리를 타고 태어났기 때문에 실력을 쌓아 판소리만 잘해도 된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첫째 딸 자한이는 "좋은 대학을 가려면 예체능도 공부를 잘해야 한다"라며 기본적으로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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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별다른 도움 없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다니고 있는 자한이는 자신은 혼자 공부하면서도 원하는 걸 확실히 표현했지만, 말을 잘 안 하는 도현이에 대해 언니로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아빠가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김봉곤은 생각이 많아진 모습을 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셋째 도현이와 막내 다현이는 아빠 김봉곤의 북소리에 맞춰 판소리를 선보인다. 김봉곤은 두 딸의 또 다른 소리 선생님이 돼주고 있었던 것. 이날 전문가로 출연한 소리꾼 김나니는 "도현이는 타고난 성음, 성량, 음감 모두 좋다. 정말 원석 같은 아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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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의 딸 도현이의 모습과 김나니 전문가의 솔루션은 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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