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 / 사진제공=싱글즈
'미스터트롯' 이찬원 / 사진제공=싱글즈
'미스터트롯' 미(美) 이찬원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22일 이찬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트로트 신드롬의 중심에 선 이찬원은 이번 화보에서 자신의 매력을 십 분 발휘하며 다양한 옷을 소화했다.

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듣고 자라며 트로트 가수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전한 이찬원은 10대, 20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미스터 트롯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세대가 트로트에 반응하는 큰 변화의 축제에 함께하고 있는 것이 영광이라고 전한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을 하면서 트로트 가수에 대한 꿈을 이뤘지만 특히 사람을 얻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영웅이 형, 영탁이 형, 민호 형, 호중이 형, 희재, 동원이를 포함해서 예심을 함께 거친 101명의 친구들까지.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부와 명예를 얻은 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일하고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무엇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수로서, 그리고 멀티테이너로서 성장하고 싶다. 무엇보다 뮤지컬 연기를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 게 많다. 곡도 써보고 싶고,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싱글즈'에는 임영웅의 화보와 인터뷰 외에도 영탁, 이찬원 등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렸다. '싱글즈' 7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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