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빵집 영업 중단..."코로나19 대응 최고 수준 '심각' 격상에 따라"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노홍철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빵집 ‘홍철책빵’을 무기한 영업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노홍철은 “코로나19 대응 최고 수준 ‘심각’ 격상에 따른 긴급 공지”라고 설명하며 “조금은 안전하다 싶을 때 다시 문 열겠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다시 뵙는 날에는 더 알찬 콘텐츠와 신메뉴, 업데이트 된 책들과 함께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지난 1월부터 서울 용산구 후암동 근처에 ‘홍철책빵’을 열고 운영해왔다. 이 빵 가게가 있는 건물의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로 각각 활용되고 있다.

노홍철은 방송 활동으론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