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박정아가 다시 한 번 KBS 일일 드라마 에 출연한다. 이는 종영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KBS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으로 같은 배우가 주연급으로 1년에 두 차례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박정아가 맡은 역은 미래건축 디자이너로 결혼과 출산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세련된 커리어 우먼 ‘차도희’ 역이라고. 박정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 “미니시리즈나 트렌디 드라마의 역할도 탐이 나지만, 박정아 씨가 차근차근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면서 “일일 드라마가 힘들고, 어려운 면이 있지만, 지난 때 후반부로 갈수록 보람을 많이 느껴 다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아가 다시 일일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연출자인 진형욱 감독에 대한 믿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아 씨가 진형욱 감독을 멘토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영화나 드라마 제의가 여럿 있었지만,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박정아 씨가 진형욱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의 역할과 이미지가 겹칠 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이미지의 역할을 다르게 소화해내는 것도 연기자로서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는 1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KB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박정아가 다시 일일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연출자인 진형욱 감독에 대한 믿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아 씨가 진형욱 감독을 멘토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영화나 드라마 제의가 여럿 있었지만,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박정아 씨가 진형욱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의 역할과 이미지가 겹칠 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이미지의 역할을 다르게 소화해내는 것도 연기자로서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는 1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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