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상암동 DMC 단지 내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에서 스웨덴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잉마르 베리만이 시나리오를 쓴 (1944)와 데뷔작 (1946)를 포함 ‘신의 침묵 3부작’으로 알려진 (1962), (1963), 독일에서 만든 영화 (1977) 등 그동안 다소 알려지지 않았던 총 17편의 영화가 공개된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잉마르 베리만의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된다. 7월 23일 (1949) 상영 후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김성욱의 강의가, 7월 30일에는 (1963) 상영 후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회고전의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 10일에는 영화사 백두대간이 ‘잉마르 베리만을 찾아서: 스칸디나비아 시네마 배낭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시작했고 내년 5월 31일까지 잉마르 베리만과 관련해 영화학교, 영화제, 포럼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사진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영화 상영과 더불어 잉마르 베리만의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된다. 7월 23일 (1949) 상영 후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김성욱의 강의가, 7월 30일에는 (1963) 상영 후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회고전의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 10일에는 영화사 백두대간이 ‘잉마르 베리만을 찾아서: 스칸디나비아 시네마 배낭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시작했고 내년 5월 31일까지 잉마르 베리만과 관련해 영화학교, 영화제, 포럼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사진제공.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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