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끝은 없는거야’
SBS 밤 9시 55분
강현민(최시원)이 앤서니(김명민), 이고은(정려원)과 함께 S사 편성 회의실에 등장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외마디를 남긴 채 3회가 끝났다. 이대로 앤서니가 제국프로덕션의 오 대표(정만식)를 제치고 편성을 따내는가 싶었건만, 오 대표의 방해공작은 4회에 펼쳐진다. 강현민은 여전히 오 대표와 앤서니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S사 국장은 “편성 확인서를 써 줄 수 없다”며 “제작 진행비가 든 통장을 가져오라” 요구한다. 이 계속된 반전과 역전을 맞으며 스릴을 그려내는 동안 앤서니가 만들 드라마 은 촬영 착수도 아직 요원해 보이는데, 그는 이 스릴을 견뎌낸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오늘의 ‘샘이솟아’
홈스토리 밤 9시 30분
는 일본인들의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잘 꾸며진 집을 찾아가 그들이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자신들만의 생활을 꾸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개방형 박스 모형의 파티션으로 새로운 방을 하나 만들거나 방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벽에 자전거를 걸어 수납하는 등의 흔치 않은 아이디어들이 빼곡하게 소개된다. 도형을 그려내듯 공간을 나누면서 각자의 필요와 스타일, 취향대로 꾸며 놓은 노하우를 하나하나 지켜보다 보면 가구의 위치를 아무리 바꿔도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답답해 보이는 구조가 해결되지 않을 때 응용 가능한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샘이 솟듯 생각날 것이다.
글. 이경진 기자 twenty@
SBS 밤 9시 55분
강현민(최시원)이 앤서니(김명민), 이고은(정려원)과 함께 S사 편성 회의실에 등장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외마디를 남긴 채 3회가 끝났다. 이대로 앤서니가 제국프로덕션의 오 대표(정만식)를 제치고 편성을 따내는가 싶었건만, 오 대표의 방해공작은 4회에 펼쳐진다. 강현민은 여전히 오 대표와 앤서니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S사 국장은 “편성 확인서를 써 줄 수 없다”며 “제작 진행비가 든 통장을 가져오라” 요구한다. 이 계속된 반전과 역전을 맞으며 스릴을 그려내는 동안 앤서니가 만들 드라마 은 촬영 착수도 아직 요원해 보이는데, 그는 이 스릴을 견뎌낸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오늘의 ‘샘이솟아’
홈스토리 밤 9시 30분
는 일본인들의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잘 꾸며진 집을 찾아가 그들이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자신들만의 생활을 꾸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개방형 박스 모형의 파티션으로 새로운 방을 하나 만들거나 방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벽에 자전거를 걸어 수납하는 등의 흔치 않은 아이디어들이 빼곡하게 소개된다. 도형을 그려내듯 공간을 나누면서 각자의 필요와 스타일, 취향대로 꾸며 놓은 노하우를 하나하나 지켜보다 보면 가구의 위치를 아무리 바꿔도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답답해 보이는 구조가 해결되지 않을 때 응용 가능한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샘이 솟듯 생각날 것이다.
글. 이경진 기자 tw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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