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이 영화 으로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명예황금곰상을 받는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디터 고슬릭은 “메릴 스트립은 극적인 연기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놀랍고 다재다능한 배우이다”라며 시상의 이유를 밝혔다.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시상식은 다음달 14일에 열린다. 영화 으로 제76회 뉴욕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메릴 스트립은 제69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를 비롯, 유력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마가렛 대처의 일생을 영화화한 은 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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