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형식, 촬영 중 바다에 빠지는 사고 당해
제국의 아이들 형식, 촬영 중 바다에 빠지는 사고 당해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22일 제주도에서 앨범 자켓을 촬영하던 중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 컴백 예정인 제국의 아이들이 요트에서 촬영하던 중 난간에 기대있던 형식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다. 이 관계자는 “처음에는 심각한 일이 아닌 줄 알았는데 형식이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파도에 휩쓸릴 뻔해서 매니저와 멤버 동준이 뛰어들어 구했다”며 “형식이 많이 놀랐지만 곧 괜찮다고 말해 병원에 따로 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후유증이 있을지 모르니 병원에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제국의 아이들은 22일 저녁 서울로 돌아왔으며 형식이 검사를 받고 만약 문제가 생기면 컴백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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