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일본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a-nation)’에 오른다. 동방신기가 ‘에이네이션’에서 공연을 갖는 것은 2년 만으로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에서 2009년 8월에 5인조 동방신기로 공연한 ‘에이네이션’ 무대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그룹 JYJ로 활동중인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에이네이션’ 에 참가했다. 올해 ‘에이네이션’에서는 AKB48, TRF, AAA 등 일본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가지고,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유미도 참가할 예정이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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