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한지혜가 MBN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한다. 선배 전인화의 초대로 구례 현천마을을 방문해 ‘허당미’를 발산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서는 마침내 구례에 도착한 한지혜가 전인화와 함께 예술인마을을 찾는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물레 앞에 앉아 직접 도자기 빚기에 도전한다. 현천마을 공식 ‘금손’으로 인정받은 전인화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완벽하게 물레를 돌려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전인화는 ‘자연스럽게’에서 몇 년 전 자신의 이름을 새겨서 직접 만든 그릇을 부엌에 두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만큼, 도자기 만들기에는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었다.
전인화를 보고 “이 실력 무엇?”이라며 감탄한 한지혜는 곧이어 ‘초집중’ 상태로 물레 돌리기를 시작했지만, 그릇이 될 예정이었던 진흙덩이는 맥없이 무너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다. 이에 선생님마저 “지혜 씨는 그냥 포기하시는 게”라고 말했고, 한지혜는 말도 안 된다는 듯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한지혜의 도자기 만들기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13일 월요일 오후 11시’자연스럽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오는 13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서는 마침내 구례에 도착한 한지혜가 전인화와 함께 예술인마을을 찾는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물레 앞에 앉아 직접 도자기 빚기에 도전한다. 현천마을 공식 ‘금손’으로 인정받은 전인화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완벽하게 물레를 돌려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전인화는 ‘자연스럽게’에서 몇 년 전 자신의 이름을 새겨서 직접 만든 그릇을 부엌에 두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만큼, 도자기 만들기에는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었다.
전인화를 보고 “이 실력 무엇?”이라며 감탄한 한지혜는 곧이어 ‘초집중’ 상태로 물레 돌리기를 시작했지만, 그릇이 될 예정이었던 진흙덩이는 맥없이 무너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다. 이에 선생님마저 “지혜 씨는 그냥 포기하시는 게”라고 말했고, 한지혜는 말도 안 된다는 듯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한지혜의 도자기 만들기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13일 월요일 오후 11시’자연스럽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