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배우 안재홍이 입담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강소라, 안재홍, 전여빈, 김성오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안재홍에게 영화 ‘족구왕’ 캐스티 당시 족구를 했는지 물었다. 이에 안재홍은 “원래
족구를 잘 못했다. 캐스팅 된 후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놀이터에서 혼자 족구 연습하다가 ‘피구왕 통키’처럼 공이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봉이 캐릭터에 애정이 간다며, “정봉이가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는 캐릭터다. 아들을 같은 병을 앓고 있는데 밝고 재밌는 모습에 힘이 된다는 편지를 받았다. 힘이 됐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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