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류의현(문파랑 역), 조유정(김연아 역), 김진엽(백립 역) 등 3인 3색 청춘조연들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세 사람의 활약상을 모아봤다.
◆ 류의현, 눈치 100단! 시험 만점! 외모 출중!
문파랑은 문태랑(윤박 분)과 문해랑(조우리 분)의 동생으로 공부는 전교 1등, 눈치는 백단, 외모까지 특기인 완벽한 막내다. 그는 때로는 형 문태랑보다 어른스러운 말들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하고 마음을 꿰뚫어보는 빠른 눈치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한다. 문태랑이 선우영애(김미숙 분)의 도시락을 김설아(조윤희 분)에게 전해주며 고생하자 “지금 형 엄마 생각나서 모녀 사이에 낀 거지 않냐”고 뼈 때리는 발언을 했다.
또한 그는 김연아(조유정 분)와 고딩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연아가 테니스 선수로 신체를 주로 쓴다면 문태랑은 명석한 머리를 주로 쓴다. 둘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호흡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금메달 값을 제대로 계산해달라는 김연아의 말에 계산기처럼 단호히 값을 말해주는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퍼뜨렸다.
◆ 조유정, 말괄량이 테니스 천재
천재 테니스 선수 김연아는 김청아, 김설아의 동생으로, 집안의 막내딸다운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소녀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철없는 아빠 김영웅(박영규 분)과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말괄량이 여고생의 깜찍 발랄함으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김청아와 구준휘(김재영)의 연결고리로서도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 김진엽, 김청아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순정남
김청아의 오랜 단짝 친구 백림은 남몰래 김청아를 마음에 둔 프로 짝사랑꾼으로 그에게 은근한 마음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또한 최근 구준휘라는 연적까지 견제해야 하는 상황으로 핑크빛 재미를 살리고 있다. 오로지 구준휘만을 바라보는 김청아로 인해 안타까움까지 불러일으키는 그의 해바라기 스토리는 ‘사풀인풀’의 또 다른 다른 관전 포인트다.
개성만점 청춘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류의현, 눈치 100단! 시험 만점! 외모 출중!
문파랑은 문태랑(윤박 분)과 문해랑(조우리 분)의 동생으로 공부는 전교 1등, 눈치는 백단, 외모까지 특기인 완벽한 막내다. 그는 때로는 형 문태랑보다 어른스러운 말들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하고 마음을 꿰뚫어보는 빠른 눈치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한다. 문태랑이 선우영애(김미숙 분)의 도시락을 김설아(조윤희 분)에게 전해주며 고생하자 “지금 형 엄마 생각나서 모녀 사이에 낀 거지 않냐”고 뼈 때리는 발언을 했다.
또한 그는 김연아(조유정 분)와 고딩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연아가 테니스 선수로 신체를 주로 쓴다면 문태랑은 명석한 머리를 주로 쓴다. 둘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호흡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금메달 값을 제대로 계산해달라는 김연아의 말에 계산기처럼 단호히 값을 말해주는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퍼뜨렸다.
◆ 조유정, 말괄량이 테니스 천재
천재 테니스 선수 김연아는 김청아, 김설아의 동생으로, 집안의 막내딸다운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소녀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철없는 아빠 김영웅(박영규 분)과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말괄량이 여고생의 깜찍 발랄함으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김청아와 구준휘(김재영)의 연결고리로서도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 김진엽, 김청아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순정남
김청아의 오랜 단짝 친구 백림은 남몰래 김청아를 마음에 둔 프로 짝사랑꾼으로 그에게 은근한 마음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또한 최근 구준휘라는 연적까지 견제해야 하는 상황으로 핑크빛 재미를 살리고 있다. 오로지 구준휘만을 바라보는 김청아로 인해 안타까움까지 불러일으키는 그의 해바라기 스토리는 ‘사풀인풀’의 또 다른 다른 관전 포인트다.
개성만점 청춘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