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어하루’에서는 기억을 찾은 로운(하루 역)과 김혜윤(은단오 역)의 애틋한 재회 과정이 담겼다.
로운은 기억을 잃어버린 채 계속해서 은단오(김혜윤 분)에게 무심하게 대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하루의 존재가 지워졌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은단오는 그를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나 하루도 이상하게 자꾸 신경 쓰이는 은단오를 의식하며 그의 주변을 맴돌았다. 도서관에서 높이 있는 책을 꺼내려다 넘어지는 은단오를 또다시 구해주기도 했다.
극 중간 중간 등장한 사극 장면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옛 시대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을 한 은단오와 하루의 모습이 계속해서 나타나며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하는 듯 했다.
달라진 태도로 은단오의 애를 태우던 하루는 방송 말미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모든 것을 단념한 채 홀로 터덜터덜 걷던 은단오의 앞에 나타난 하루는 “이번엔 내가 네 이야기를 바꿔주러 왔어, 은단오”라고 말하며 그를 감싸 안았다.
이처럼 ‘어하루’는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단짠단짠’ 전개와 다채로운 스토리, 청춘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로운이 기억을 되찾았다.지난 24일 방송된 ‘어하루’에서는 기억을 찾은 로운(하루 역)과 김혜윤(은단오 역)의 애틋한 재회 과정이 담겼다.
로운은 기억을 잃어버린 채 계속해서 은단오(김혜윤 분)에게 무심하게 대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하루의 존재가 지워졌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은단오는 그를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나 하루도 이상하게 자꾸 신경 쓰이는 은단오를 의식하며 그의 주변을 맴돌았다. 도서관에서 높이 있는 책을 꺼내려다 넘어지는 은단오를 또다시 구해주기도 했다.
극 중간 중간 등장한 사극 장면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옛 시대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을 한 은단오와 하루의 모습이 계속해서 나타나며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하는 듯 했다.
달라진 태도로 은단오의 애를 태우던 하루는 방송 말미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모든 것을 단념한 채 홀로 터덜터덜 걷던 은단오의 앞에 나타난 하루는 “이번엔 내가 네 이야기를 바꿔주러 왔어, 은단오”라고 말하며 그를 감싸 안았다.
이처럼 ‘어하루’는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단짠단짠’ 전개와 다채로운 스토리, 청춘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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