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몬스타엑스의 민혁, 에이프릴의 나은, NCT의 재현이 발탁됐다.
‘인기가요’의 연출을 맡은 정익승 PD는 “민혁, 재현, 나은 세 명은 아이돌 멤버로서도 훌륭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 오랫동안 눈여겨왔다. 이번에 ‘인기가요’를 맡으면서 새 MC는 무조건 이 세 사람의 조합을 추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 다행히 스케줄이 맞아 1순위 MC를 섭외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또 정 PD는 “실제로 만나보니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비주얼 조합이 아름다워 놀랐다. 대화할수록 인간적인 매력과 순수함이 느껴져 더 반했다”면서 “첫 미팅에서부터 이미 많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줘서 앞으로 방송을 통해 세 MC가 대본이나 의상 콘셉트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 기간 MC로 애써준 세븐틴의 민규와 배우 신은수 덕분에 방송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세 MC는 남다른 비주얼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음악 프로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민혁은 ‘인기가요’와 SBS MTV ‘더 쇼’의 스페셜 MC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주목받았다. 재현은 공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의 MC를 맡아 훌륭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나은도 최근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10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세 사람이 보여줄 환상적인 호흡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기존 MC들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새로운 3MC의 첫 인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50분 만날 수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인기가요’의 연출을 맡은 정익승 PD는 “민혁, 재현, 나은 세 명은 아이돌 멤버로서도 훌륭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 오랫동안 눈여겨왔다. 이번에 ‘인기가요’를 맡으면서 새 MC는 무조건 이 세 사람의 조합을 추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 다행히 스케줄이 맞아 1순위 MC를 섭외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또 정 PD는 “실제로 만나보니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비주얼 조합이 아름다워 놀랐다. 대화할수록 인간적인 매력과 순수함이 느껴져 더 반했다”면서 “첫 미팅에서부터 이미 많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줘서 앞으로 방송을 통해 세 MC가 대본이나 의상 콘셉트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 기간 MC로 애써준 세븐틴의 민규와 배우 신은수 덕분에 방송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세 MC는 남다른 비주얼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음악 프로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민혁은 ‘인기가요’와 SBS MTV ‘더 쇼’의 스페셜 MC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주목받았다. 재현은 공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의 MC를 맡아 훌륭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나은도 최근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10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세 사람이 보여줄 환상적인 호흡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기존 MC들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새로운 3MC의 첫 인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50분 만날 수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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