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서하준이 3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를 예고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BS 관계자는 2일 “서하준이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하준 투입에 대한 SBS 측의 내부적인 반대가 있었지만 그 반대를 이겨내고 복귀작을 확정했다는 것.
앞서 서하준은 2016년 MBC 드라마 ‘옥중화’ 이후 몸캠 논란에 휩싸였다. 여러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논란이 거세지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7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입장을 밝혔다.
서하준은 “누가 봐도 영상 속에 등장하는 사람은 나였기에 해명할 수가 없었다. 나를 좋아해 주고, 아껴주는 팬들까지 피해를 받게 돼 정말 괴로웠다”면서 “무슨 말이든 하고 싶어 사과문이나 호소문을 쓰려고 3일간 고민했다”고 심경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가족과 이웃의 중심으로 통속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한영, 심이영, 서도영이 출연한다. ‘수상한 장모’ 후속으로 내달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BS 관계자는 2일 “서하준이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하준 투입에 대한 SBS 측의 내부적인 반대가 있었지만 그 반대를 이겨내고 복귀작을 확정했다는 것.
앞서 서하준은 2016년 MBC 드라마 ‘옥중화’ 이후 몸캠 논란에 휩싸였다. 여러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논란이 거세지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7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입장을 밝혔다.
서하준은 “누가 봐도 영상 속에 등장하는 사람은 나였기에 해명할 수가 없었다. 나를 좋아해 주고, 아껴주는 팬들까지 피해를 받게 돼 정말 괴로웠다”면서 “무슨 말이든 하고 싶어 사과문이나 호소문을 쓰려고 3일간 고민했다”고 심경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가족과 이웃의 중심으로 통속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한영, 심이영, 서도영이 출연한다. ‘수상한 장모’ 후속으로 내달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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