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웨일스 삼 형제가 한국의 휴게소를 경험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존&맥 투어를 떠난 웨일스 삼 형제의 휴게소 방문기가 펼쳐진다.

여행 셋째 날, 존&맥 모자와 웨일스 모자는 함께 여행을 떠난다. 아침 식사도 먹지 못하고 이른 시간에 출발한 두 가족은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기로 결정한다. 차에서 내려 한국의 휴게소를 본 해리는 “영국보다 여기가 훨씬 근사하고 화려해”라며 감탄한다. 이에 존은 “여기 들어가면 음식이 굉장히 맛있어”라며 친구들을 푸드 코트로 이끈다.

다양한 메뉴를 보고 놀란 웨일스 삼 형제는 “그냥 네가 좋아하는 걸로 시켜주면 안 될까?”라며 존과 맥에게 추천을 부탁한다. 존과 맥은 고민 끝에 삼 형제를 위한 메뉴를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준비된다. 이에 해리는 “음식 빨리 나오는 거 멋지다”며 한국 휴게소의 스피드에 놀라워한다. 그 후 존과 맥의 추천 휴게소 음식을 맛본 웨일스 삼 형제는 “이게 내 최애 음식이야!” “면이 정말 맛있어”라며 정신없이 흡입한다.

다섯 친구는 어느 정도 배가 부르자 “엄마 우리 자리에서 일어나도 돼?” “제발요”라며 휴게소 앞에 마련된 놀이터로 향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신아영은 “휴게소에서 놀이터를 간 친구들은 처음 아닌가요?”라며 어린이답게 휴게소를 즐기는 모습에 흐뭇해한다.

영국 웨일스 삼 형제의 한국 휴게소 방문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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