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서예진 기자]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28일 오전 서울 묵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승리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와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무등록 외국환 거래,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양현석 등이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받았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경찰은 양현석 등이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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