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준원 기자]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상해 혐의 관련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종범과 구하라는 지난 2018년 9월 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후 법적 다툼을 벌였다. 이들은 결별 과정에서 말다툼 및 몸싸움을 벌였고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라는 이슈와 함께 진실 공방을 벌였다.
이후 경찰 조사 끝에 두 사람은 검찰에 송치됐고 검찰은 지난 1월 말 최종범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죄 등을 적용하고 불구속 기소를, 구하라에게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후 경찰 조사 끝에 두 사람은 검찰에 송치됐고 검찰은 지난 1월 말 최종범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죄 등을 적용하고 불구속 기소를, 구하라에게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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