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멋지게 시구에 성공했다.
강다니엘은 오늘(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NC다이노스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강다니엘은 흰색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상의를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시구 시작 전 마스코트와 반갑게 인사 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침착하게 애국가를 따라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씩씩하게 마운드에 오른 강다니엘은 모자를 벗고 관중들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했다. 수많은 팬들이 강다니엘의 이름을 연호했다.
강다니엘은 멋진 폼으로 와인드업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 타석을 향해 가볍게 공을 던졌다. 수많은 팬들이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에 앞서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7월 말에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월 말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부산 사직구장 앞에는 일찌감치 강다니엘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실시간 중계를 보기 위해서 2만5000명이 넘는 팬들이 부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모여 실시간 채팅에 참여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강다니엘은 오늘(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NC다이노스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후 씩씩하게 마운드에 오른 강다니엘은 모자를 벗고 관중들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했다. 수많은 팬들이 강다니엘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에 앞서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7월 말에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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