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 김충재 /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성훈 김충재 / 사진제공=MBC
배우 성훈이 ‘열정 만수르’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를 넘는 열정을 보여준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화끈하고 흥미진진해진 운동회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승부욕이 없다던 성훈 팀은 매 경기마다 열정을 불태우며 경기에 임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유노윤호 팀을 이겼다. 팀장 성훈은 점수에 관심 없다면서 첫 번째로 배구선수 김연경을 팀원으로 꼽아 말과 따로 노는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성훈은 후반전 모든 경기에서 열의를 불태우며 승부욕을 제대로 터트렸다. 체력 안배가 필요한 게임에도 전력 질주를 하는가 하면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하는 노래 대결에서도 실력을 드러내 상대 팀을 긴장시키게 만들어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또한 다리 찢기 게임에서는 의외의 유연성을 선사해 팀원뿐 아니라 상대 팀까지 감탄하게 했다. 곡소리와 앓는 소리가 난무하는 운동장에서 그는 안방처럼 편안하게 자세를 유지했다. 과연 그의 숨겨둔 유연성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 성훈 팀의 숨은 다크호스 김충재는 남들과 다른 유연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림보 게임에서 남다른 허벅지의 힘을 보여줬던 그가 다리 찢기 게임에서 또 한 번 출중한 유연성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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