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윤세아(왼쪽), 염정아./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윤세아(왼쪽), 염정아./ 조준원 기자 wizard333@
tvN 측이 21일 텐아시아에 “배우 윤세아와 염정아가 ‘삼시세끼 새 시즌 산촌편’의 출연에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염정아와 윤세아가 최근 ‘삼시세끼’ 새 시즌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언론을 통해 ‘삼시세끼’ 여자편(가칭)으로 전해진 나영석 PD이 새 예능이다.

tvN은 이와 같은 공식 입장과 함께 “여자편이 아니라 ‘산촌편’이 공식 명칭”이라고도 설명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JTBC 드라마 ‘SKY캐슬’의 주역들이다. 이 배우들이 나 PD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산촌편’에 기대가 모인다.

‘삼시세끼’는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2014년 이서진, 옥택연이 출연한 정선 편을 시작으로 어촌 편, 바다목장 편 등 다양한 시즌으로 방송됐다. 가장 마지막에 방영된 ‘삼시세끼’ 시즌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으로 2017년 8월에 방영을 시작해 10월에 종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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