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슈퍼밴드’
제공=JTBC ‘슈퍼밴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가 분당 최고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슈퍼밴드’는 시청률 3.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지난 7일 방송의 시청률 3.3%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4라운드 돌입과 더불어 높아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마지막 무대를 펼친 김형우 팀이 심사위원들에게 경연곡 ‘Creep’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듣는 장면이었다. 김형우 팀이 재해석한 라디오헤드의 명곡 ‘Creep’은 이날 포털 사이트와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슈퍼밴드’는 개별(팀) 프로듀서 오디션과 1~3라운드를 거치며 매주 업그레이드되는 음악천재 참가자들의 무대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아 화제의 프로그램에 등극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는 ‘자유조합’과 프로듀서들의 ‘점수제’가 처음 도입된 4라운드는 결선 전 마지막 라운드답게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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