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비와이.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비와이.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비와이가 다음달 19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비와이의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13일 “비와이가 오는 7월 19일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음반 발표는 2017년 내놓은 ‘더 블라인드 스타(The blind star)’ 이후 2년 만이다.

데자부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비와이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살려 새 음반을 만들었다. 중독성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비와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는 비와이다. 살면서 마약은 본 적도 없다”고 남겼다.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여 팀에서 탈퇴한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B.I)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연관검색어로 ‘마약’이 뜨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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