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셋째를 임신 중인 별./ 사진=인스타그램
셋째를 임신 중인 별./ 사진=인스타그램
셋째를 임신 중인 가수 별이 근황을 전했다.

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쏭이를 만날 날이 다가올수록 몸은 자꾸 무거워지고 힘들지만(얼마전 코피도 났어요. 크흑.) 설렘과 행복감도 몽글몽글 피어오르네요 가끔은. 어쩌다가 내가 아이를 셋이나 낳게 됐지…하며 어이가 없을 때도 있지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로써 느끼는 행복은 여자로 태어나 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이라고 감히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기에(물론 생전 나지도 않던 코피가 증명해주는 힘듦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뛰어넘는 행복인거죠. 허허허.)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야겠죠. 꺄아아. 세상 모든 엄마들 파이팅. 같이 힘내요”라고 했다.

사진 속 별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복 아님 주의’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낸다.

별은 하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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