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북미에 이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남미도 사로잡았다.

NCT 127은 단독 콘서트 ‘NEO CITY : MEXICO - The Origin’을 이날 멕시코 멕시코시티 테아트로 메트로폴리탄(Teatro Metropolitan)에서 개최했다. 티켓은 매진이었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신곡 ‘Superhuman’과 ‘시차’ 무대까지 23곡으로 채운 셋리스트로 정열의 나라 멕시코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NCT 127은 ‘Cherry Bomb’과 ‘Regular’를 영어 버전으로 선보여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떼창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멕시코에서도 좋은 추억 만들어 갈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여러분과 이렇게 뜨겁고 열정적인 공연 펼칠 수 있어 기쁘다.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해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NCT 127은 오는 24일 새 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컴백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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