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김재환-AB6IX-갓세븐 등 역대급 컴백 라인업...‘프듀X101’ 무대도 공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진./사진=각 소속사 제공

23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로듀스 X 101’ A등급 연습생들이 다시 한 번 ‘_지마’ 무대를 선보인다. 갓세븐, 러블리즈, 김재환, AB6IX의 컴백과 데뷔 무대도 이어진다.

갓세븐은 신곡 ‘ECLIPSE(이클립스)’의 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한다.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클립스’ 는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순간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다. 여기에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졌다.

러블리즈는 자신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은 타이틀 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컴백한다. 이들은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와 아련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솔로가수로 변신한 김재환의 데뷔 무대도 이어진다. 임창정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된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를 통해 치명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브랜뉴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AB6IX의 화려한 데뷔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AB6IX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한 딥 하우스 곡 ‘BREATHE(브리드)’와 함께 ‘Hollywood(할리우드)’ 무대도 공개한다.

Mnet ‘프로듀스 X 101’ A등급 연습생들의 ‘_지마’ 무대도 다시 한 번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번 첫 선을 보인 ‘_지마’ 무대 영상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프로듀스 X 101’의 A등급 연습생들은 이번 ‘_지마’ 무대를 통해 한 번 더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스튜디오 M’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도 마련돼 있다. 국내 인디음악의 현재를 대표하는 새소년의 리더 황소윤은 솔로 데뷔앨범 정규1집 타이틀곡 ‘zZ’City’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월드투어를 마친 밴드 데이식스는 ‘Congratulations’ ‘놓아놓아놓아’ ‘예뻤어’ 등 그룹의 숨겨진 명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는 메들리 형태의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에이스, 베리베리, 김동한, 위키미키, 오마이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라인업이 무대를 채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