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의 한지민과 정해인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봄눈처러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 준비를 마쳤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 서로를 몰랐던 두 사람은 불현 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아직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기 전, 흩날리는 눈발 속 이정인과 유지호가 서 있는 모습은 과연 이때의 두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누군가를 찾아 뛰어나온 유지호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조급함이 느껴진다. 이 같은 감정들이 이정인을 향한 것이 맞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다른 공간에 있는 이정인 역시 누군가를 떠올리듯 길가에 멈춰 선 채 생각에 빠져있다. 과연 두 남녀의 마음이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 서로를 몰랐던 두 사람은 불현 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아직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기 전, 흩날리는 눈발 속 이정인과 유지호가 서 있는 모습은 과연 이때의 두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누군가를 찾아 뛰어나온 유지호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조급함이 느껴진다. 이 같은 감정들이 이정인을 향한 것이 맞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다른 공간에 있는 이정인 역시 누군가를 떠올리듯 길가에 멈춰 선 채 생각에 빠져있다. 과연 두 남녀의 마음이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