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홍종현이 김소연에게 프러포즈했다.
19일 방송된 ‘세젤예’에서 강미리(김소연 분)은 한태주(홍종현 분)의 집에서 그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이 되자 부끄러워진 강미리는 한태주 몰래 집을 나가려고 했다. 한태주는 강미리를 붙잡아 “커피 마시고 가라”고 했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선배와 계속 같이 있고 싶다”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선배,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테이블 아래에서 반지를 꺼내 강미리의 손에 끼워줬다. 강미리는 눈이 동그래졌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선배가 있어서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놈 같다. 내가 제일 괜찮은 남자 같고, 제일 멋진 남자 같다. 내가 엄청 자랑스럽다”며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왜 미리야”라며 장난을 쳤다.
한태주는 “웃는 것도 이쁘고 자는 것도 이쁘다. 아무튼 다 이쁘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강미리는 “태주 씨 고맙다. 잘하고 다니겠다”면서도 “회사에서는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태주는 “안 된다”면서 “꼭 하고 다녀야 한다”고 자신의 반지를 건 목걸이를 꺼내보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9일 방송된 ‘세젤예’에서 강미리(김소연 분)은 한태주(홍종현 분)의 집에서 그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이 되자 부끄러워진 강미리는 한태주 몰래 집을 나가려고 했다. 한태주는 강미리를 붙잡아 “커피 마시고 가라”고 했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선배와 계속 같이 있고 싶다”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선배,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테이블 아래에서 반지를 꺼내 강미리의 손에 끼워줬다. 강미리는 눈이 동그래졌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선배가 있어서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놈 같다. 내가 제일 괜찮은 남자 같고, 제일 멋진 남자 같다. 내가 엄청 자랑스럽다”며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왜 미리야”라며 장난을 쳤다.
한태주는 “웃는 것도 이쁘고 자는 것도 이쁘다. 아무튼 다 이쁘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강미리는 “태주 씨 고맙다. 잘하고 다니겠다”면서도 “회사에서는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태주는 “안 된다”면서 “꼭 하고 다녀야 한다”고 자신의 반지를 건 목걸이를 꺼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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