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색다른 연쇄살인마 김성규 "'컬투쇼' 설레는 맘으로 출연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2019051315171320612.jpg)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악인전’의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마동석은 김성규를 보며 “실제로 보니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며 칭찬하자 스페셜 DJ 뮤지도 “영화 속 그분이 아닌 줄 알았다”며 맞장구 쳤다.
김성규는 “오늘 ‘컬투쇼’ 첫 출연이고,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샵을 다녀왔다. 메이크업도 한 건데, 낯빛이 별로 안 좋아서 그렇다”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고백했다.
마동석은 “김성규 배우는 이번에 ‘악인전’에서 연쇄살인마로 나온다. 색다른 연쇄살인마라 눈에 띌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마동석은 “‘범죄도시’ 촬영할 때 김성규를 보고 ‘맛있는 거 많이 사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멀쩡하게 잘생기게 나와서 ‘내가 얻어먹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악인전’은 한편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이슈팀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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