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굿피플’ 강호동(위부터), 이수근/사진제공=채널A
‘굿피플’ 강호동(위부터), 이수근/사진제공=채널A
강호동과 이수근이 이끄는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 응원단이 집단 멘붕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굿피플’에서 인턴들은 무료 법률상담 ‘리걸 클리닉’을 통해 실제 의뢰인과의 첫 상담을 진행했다. 응원단은 인턴들을 응원하며 최종 승자 추리에 나섰다. 이수근은 이날도 범상치 않은 ‘촉’을 내세우며 승자를 예측했지만 대다수 응원단이 이수근의 의견과 반대인 강호동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에 이수근은 자신의 ‘촉’을 접고 다수의 의견을 따랐다.

응원단은 4번째 과제 추리에 실패해 6문제 중 5개를 더 맞혀야만 신입 정원을 늘릴 수 있는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이수근은 매주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강호동에게 “저의 이야기에 NO동의 좀 그만하세요”라며 발끈했다.

인턴들은 김다경 인턴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한 마음으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김다경을 속이기 위해 어색한 연기를 펼치는 인턴들의 모습을 보던 이수근은 “공부는 잘하지만 연기력은 꽝이다. 세상은 공평하다. 인턴들 너무 순수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굿피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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