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쇼핑의 참견’ 스틸컷 / 사진제공=KBS Joy
‘쇼핑의 참견’ 스틸컷 / 사진제공=KBS Joy
KBS Joy ‘쇼핑의 참견’에서 5MC가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에 때 아닌 요리 대결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쇼핑의 참견’에서는 유치원생을 둔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엄마의 쇼핑 고민 해결을 위해 민경훈과 황광희를 주측으로 참견러들의 도시락 만들기 열전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아이들 사이 일명 ‘인싸 도시락’으로 불리는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고 싶지만 손재주도, 시간도 부족한 엄마의 사연이 도착한다. 투박하고 재료 본연에 충실했던 과거 도시락과는 달리 다양한 캐릭터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잇템’ 도시락의 예시들이 소개되자 5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민경훈과 황광희는 도시락 만들기 대결로 쇼핑 참견의 열의를 불태운다. 요리프로그램 MC 경력을 자랑하는 두 참견러는 워킹맘이 아침에 쉽고 빨리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 두 사람 중 과연 엄마들을 만족시킬 승자는 누구일지 시선이 쏠린다.

특히 도시락 대결 중 황광희가 날린 예상치 못한 핑크빛 멘트에 현장이 한바탕 뒤집힐 예정이다. 흰둥이 도시락에 도전하게 된 황광희가 “조만간 아이 도시락 만들 나이”라며 설레듯 말하자 민경훈은 이를 놓치지 않고 “너 여자 있구나?”라고 의심의 촉을 세운다.

과연 참견러들의 손에서 탄생할 캐릭터 도시락은 어떨지, 15분 요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