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시구자로 나선 김서형(위쪽), 진선규/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시구자로 나선 김서형(위쪽), 진선규/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배우 김서형과 진선규의 시구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한밤’에서는 스크린을 떠나 야구장 필드 위에 나타난 배우 김서형과 진선규의 모습을 담는다.

야구 유니폼을 입고 한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서형은 유희관 선수에게 코칭을 받으며 연습해왔던 시구 포즈를 선보였다. 배우 김서형은 유희관 선수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전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그 말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공을 던지기에 앞서 관중을 향해 ‘전적으로 오늘 믿으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남긴 김서형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함께 ‘쓰앵님’의 표정으로 돌변하여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다. 시구에 성공한 그는 만세를 부르며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는 반전매력도 보여줬다고 한다.

진선규는 이번이 두 번째 시구라고 했다. 첫 번째 시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던 그는 시구 연습 도중 강속구를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밤’ 제작진에 따르면 비장한 표정으로 필드 위에 오른 진선규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한밤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한다. 과연 1000만배우 진선규가 한밤과 했던 약속은 무엇이었을까?

이밖에도 시원하게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시구에 성공한 배우 진선규는 기쁨에 가득 차 대기실로 돌아오던 중 돌연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그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한밤’에서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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