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이 오는 24일 ‘유해물질’을 발표한다.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유해물질’은 ‘Colors’‘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에 이은 스텔라장의 세 번째 솔로 EP음반이다.
스텔라장은 ‘유해물질’이라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알코올, 카페인, 사람 등을 주제로 이번 앨범을 구성했다. 앨범에는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앨범에서 스텔라장은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를 절망적인 현실을 비유했다. 또 자꾸 파고들어 숨도 쉴 수 없게 하는 연인을 헤모글로빈에 먼저 결합하는 일산화탄소에 빗대었다. 매력적인 상대를 보면 마치 술에 취한 듯 판단력이 흐려지는 자신을 노래하기도 했고, 사람이 사람에게 가장 해가 되는 아픈 관계를 노래에 담기도 했다.
스텔라장은 23일에는 홍콩아시아팝뮤직페스티벌 2019(HKAMF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30일에는 ‘유해물질’ 발매 기념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유해물질’을 700석 규모의 공감센터에서 개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유해물질’은 ‘Colors’‘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에 이은 스텔라장의 세 번째 솔로 EP음반이다.
스텔라장은 ‘유해물질’이라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알코올, 카페인, 사람 등을 주제로 이번 앨범을 구성했다. 앨범에는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앨범에서 스텔라장은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를 절망적인 현실을 비유했다. 또 자꾸 파고들어 숨도 쉴 수 없게 하는 연인을 헤모글로빈에 먼저 결합하는 일산화탄소에 빗대었다. 매력적인 상대를 보면 마치 술에 취한 듯 판단력이 흐려지는 자신을 노래하기도 했고, 사람이 사람에게 가장 해가 되는 아픈 관계를 노래에 담기도 했다.
스텔라장은 23일에는 홍콩아시아팝뮤직페스티벌 2019(HKAMF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30일에는 ‘유해물질’ 발매 기념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유해물질’을 700석 규모의 공감센터에서 개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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