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지분 50% 프랑스 레스토랑 '메종드꼬레' 개업 무산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준영./ 사진=텐아시아DB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유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준비 중이던 레스토랑 개업이 무산됐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정준영이 프랑스에서 준비하던 ‘메종드꼬레’ 개업이 무산됐다”면서 “정식 개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지분의 50%를 가지고 있던 정준영 사건이 터지면서 현재는 무산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함께 참여한 전문가들은 정준영과 의기투합했지만 2주간 행사를 마친 후에는 모두 귀국한 상황이다.

정준영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 레스토랑 ‘메종드꼬레’를 3년 준비 끝에 열었다고 밝혔다. 미슐랭 1스타 셰프들과 협업한 메뉴를 선보이며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정준영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