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 2019', 에릭남·데이식스·디어클라우드 나인 등 2차 라인업 공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2차 라인업 포스터/사진제공=민트페이퍼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이하 ‘뷰민라’)의 2차 라인업 14팀이 공개됐다

2차 라인업 포스터에 따르면 에릭남과 DAY6의 합류가 먼저 눈에 띈다. 지난 2월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릭남이 이번 ‘뷰민라’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 오는 3월 열리는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K팝 대표밴드 DAY6도 처음으로 뷰민라 2019 무대에 오른다.

그 동안 꾸준히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리플라이와 빌리어코스티, 최근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옥상달빛도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뷰민라 2016’ 이후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제이레빗,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도 합류했다.

여기에 오프온오프의 멤버이자 솔로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드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부문을 수상한 지바노프, 개성 강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이바다도 ‘뷰민라’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이밖에도 매력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한올, 고막남친 그_냥과 인디아이돌 모트, 감각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듀오 위위도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뷰민라’는 1차 라인업을 통해 데이브레이크, 몽니, 소란, 스윗소로우, 윤하,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 10CM 등이 함께할 것을 예고했다. 최종 라인업 공개는 오는 4월 2일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민트페이퍼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