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KCM.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KCM.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KCM이 얼반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얼반웍스는 28일 “최근 KCM과 소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KCM이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CM은 애절한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곡으로 ‘알아’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이 있다.

특히 ‘흑백사진’은 지난해 6월 얼반웍스 소속 가수 크리샤 츄가 리메이크해 주목받았다. KCM은 “‘우연’이 귀한 ‘인연’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M은 오는 3월 중 일곱 번째 미니음반 ‘프로미스(PROMISE)’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0일 부산, 6월 22일 서울에서 콘서트도 연다.

얼반웍스에는 크리샤 츄를 비롯해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 영화감독 봉만대, 배우 김응수, 이초아, 신소이, 한서울 등이 소속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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