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FNC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오는 3월부터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선다.

FNC는 3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 시드니,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전 세계를 돌며 글로벌 오디션 ‘2019 FNC 픽업 스테이지(2019 FNC PICK UP STAGE)’를 개최한다.

지원자들은 악기를 비롯해 보컬(랩), 댄스, 연기, 모델 등 5개 부문 중 자신 있는 한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에게는 FNC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9 FNC 픽업 스테이지’ 오디션은 만 12~22세까지 국적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도시 별 상세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FNC오디션 공식 홈페이지(www.fnc-audition.com)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 오디션을 통해 뽑힌 레미, 코코로, 메이, 린린이 현재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 외에도 현재 글로벌 오디션으로 뽑힌 외국인 연습생들이 FNC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FNC의 소속 가수는 밴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과 보이그룹 SF9, 걸그룹 AOA 등이 있다. FNC의 첫 글로벌 걸그룹인 체리블렛이 지난 1월 데뷔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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