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야외 데이트/사진제공=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야외 데이트/사진제공=tvN
tvN ‘진심이 닿다’에서 이동욱-유인나의 피크닉 데이트가 포착됐다. 추위 속 야외 데이트에도 두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난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극 중 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권정록-오진심 사이에는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두 사람은 공부를 빙자해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고, 상처를 치료해주며 숨결이 닿을 듯 서로에게 밀착했다. 또한 잠들기 직전까지 문자를 주고 받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권정록-오진심은 공원 테이블에 도시락을 펴놓고 마주앉아 있다. 오붓한 두 사람의 모습과 달리 사람 한 명 없이 황량한 공원의 모습이 쌀랑한 추위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한겨울 맹 추위에도 불구하고 권정록과 함께 해 신이 난 듯 해맑게 웃는 오진심의 표정이 사랑스럽다. 권정록 또한 그런 오진심이 귀여운지 미소를 띤 채 따뜻하게 오진심을 바라보고 있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커져버린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모태솔로’ 오진심과 그런 그의 마음을 알리 없지만 문득문득 피어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연애치’ 권정록의 모습이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썸 돌입을 목전에 둔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진심이 닿다’ 5회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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