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유세례가 전혜빈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변기 물에 얼굴을 처박히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화상(이시영 분)이 언니 정상(전혜빈 분)이 일하는 병원에 나타났다. 주변 시선을 의식해 나가서 얘기하자는 전혜빈에게 이시영은 “전화 쌩까길래 약올라서 쫓아왔다. 나쁜년”이라고 소리치고 떠났다. 그러자 현장에 있던 유세례(선배 의사 역)가 한심하게 이를 지켜봤다.
자신을 쳐다보는 유세례에게 전혜빈은 “쳐다보지 말죠”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례는 약 올리듯 “걱정돼서” 라고 답했다. 전혜빈이 유세례를 지나치며 “3초 이상 쳐다보면 눈탱이 밤탱이 만들어버린다”고 무섭게 경고하자 유세례는 “집구석이 후지니 뱉어내는 말도 후지네. 형제들 하나같이 엉망진창이라는 소문 있던데. 노름꾼에 술집 접대부에 깡패에. 소문이 사실인가봐” 라고 비아냥거렸다.
분노한 전혜빈은 결국 유세례의 머리채를 낚아채 화장실로 끌고 갔다. 유세례는 전혜빈에게 머리채를 잡힌 것뿐 아니라 화장실 변기통에 머리를 처박히는 굴욕까지 당했다. 한순간에 전혜빈에게 제압 당한 유세례는 비명을 지르며 울다 “닥쳐”라는 전혜빈의 한 마디에 그대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멈췄다.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3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화상(이시영 분)이 언니 정상(전혜빈 분)이 일하는 병원에 나타났다. 주변 시선을 의식해 나가서 얘기하자는 전혜빈에게 이시영은 “전화 쌩까길래 약올라서 쫓아왔다. 나쁜년”이라고 소리치고 떠났다. 그러자 현장에 있던 유세례(선배 의사 역)가 한심하게 이를 지켜봤다.
자신을 쳐다보는 유세례에게 전혜빈은 “쳐다보지 말죠”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례는 약 올리듯 “걱정돼서” 라고 답했다. 전혜빈이 유세례를 지나치며 “3초 이상 쳐다보면 눈탱이 밤탱이 만들어버린다”고 무섭게 경고하자 유세례는 “집구석이 후지니 뱉어내는 말도 후지네. 형제들 하나같이 엉망진창이라는 소문 있던데. 노름꾼에 술집 접대부에 깡패에. 소문이 사실인가봐” 라고 비아냥거렸다.
분노한 전혜빈은 결국 유세례의 머리채를 낚아채 화장실로 끌고 갔다. 유세례는 전혜빈에게 머리채를 잡힌 것뿐 아니라 화장실 변기통에 머리를 처박히는 굴욕까지 당했다. 한순간에 전혜빈에게 제압 당한 유세례는 비명을 지르며 울다 “닥쳐”라는 전혜빈의 한 마디에 그대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멈췄다.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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