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얄미움 無...촬영장 밝히는 '러블리 매력'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윤진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 역을 맡은 윤진이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진이는 극에서 얄미운 모습의 다야와는 정반대인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패턴에 진주 장식이 달린 원피스를 입은 채 대본을 들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윤진이는 그레이 톤의 코트를 입고 사랑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까지 기분을 좋게 만든다. 그는 시종 환한 표정과 다정다감한 면모로 주위 동료, 스태프를 살뜰히 챙겨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

윤진이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싶어 하는 장다야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상큼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극을 이끌어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윤진이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윤진이를 비롯해 최수종, 유이, 이장우 등이 출연하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면서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오늘(26일) 오후 7시 55분에 75회, 76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