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진제공=tvN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하는 배우 이나영과 이종석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15일 공개됐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능력있는 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가 ‘문학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스타 작가 차은호(이종석)의 로맨스를 담는다.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이나영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 분투하는 ‘강단이’를 통해 따뜻한 공감을 안기고 싶다”고 열정을 밝혔다.

이종석은 “섬세한 변화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기에 좀 더 어려운 것 같다”며 “은호가 가진 다양한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9시에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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