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곽동연.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곽동연.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곽동연이 2019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 ‘야구소녀’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곽동연은 최근 ‘야구소녀’에 캐스팅됐다.

‘야구소녀’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작품으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야구 선수가 금녀의 벽을 넘어 프로야구 진출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동연은 ‘야구소녀’에서 주수인(이주영)의 어릴 적 친구이자, 야구선수 이정호 역을 맡는다. 이정호는 야구 실력을 일찌감치 인정받고 프로 야구에 입단한 선수로 수인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다. 장르를 넘나들며 출중한 연기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곽동연이 ‘야구소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