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문근영이 예능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이하 ‘동물의 사생활’) 두 번째 시리즈 ‘펭귄 편’ 기자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러브썸키친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나선 배우 문근영, 김혜성과 가수 에릭남이 참석했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돼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근영은 “예능에 전부 나온 게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하고 긴장도 했는데 팀원들이 잘 도와주셔서 편하게 찍었다. 제가 그 안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적이 뚜렷하다 보니까 오히려 카메라가 있다는 걸 덜 의식하고 하는 일에 집중했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자연스럽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으로 복귀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여러 제안 중 ‘동물의 사생활’이 다큐멘터리라는 걸 내가 만든다는 게 매력적이었고 동물을 가까이 관찰하면서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다”며 “예능이라는 장르가 익숙치 않아서 고민도 됐지만 나도 힐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근영은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아팠던 것 때문에 지장은 없었다. 원체 체력이 좋았던 편이어서 오히려 컨디션을 찾은 것 같다”고 자신했다. 문근영은 2017년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한 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 수술을 받고 휴식 기간을 가졌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이하 ‘동물의 사생활’) 두 번째 시리즈 ‘펭귄 편’ 기자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러브썸키친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나선 배우 문근영, 김혜성과 가수 에릭남이 참석했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돼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근영은 “예능에 전부 나온 게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하고 긴장도 했는데 팀원들이 잘 도와주셔서 편하게 찍었다. 제가 그 안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적이 뚜렷하다 보니까 오히려 카메라가 있다는 걸 덜 의식하고 하는 일에 집중했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자연스럽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으로 복귀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여러 제안 중 ‘동물의 사생활’이 다큐멘터리라는 걸 내가 만든다는 게 매력적이었고 동물을 가까이 관찰하면서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다”며 “예능이라는 장르가 익숙치 않아서 고민도 됐지만 나도 힐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근영은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아팠던 것 때문에 지장은 없었다. 원체 체력이 좋았던 편이어서 오히려 컨디션을 찾은 것 같다”고 자신했다. 문근영은 2017년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한 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 수술을 받고 휴식 기간을 가졌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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