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이수지, 친정엄마와 달밤에 에어로빅 '폭소 만발'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공복자들’ 이수지 모녀/ 사진제공=MBC

코미디언 이수지가 MBC ‘공복자들’에서 친정 엄마와 달밤에 야외 에어로빅을 즐긴다.

28일 방송되는 ‘공복자들’에서 이수지는 친정 엄마와 에어로빅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야심한 밤에 외출을 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지는 평소의 사랑스러운 옷차림이 아니라 블링블링한 에어로빅 룩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노홍철은 이수지 모녀의 찬란한 에어로빅 복장이 자신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눈을 번뜩이며 옷 욕심을 드러내는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바닥에 털썩 주저 앉은 이수지와 한껏 흥이 오른 친정 엄마의 모습이 나란히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는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은 이수지와 에어로빅에 푹 빠진 친정 엄마의 모습.

특히 이수지는 에어로빅 중 첫 번째 공복 종료의 순간을 맞이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녀는 공복 시간이 종료되자 마자 바로 공복 후 한끼를 즐기고 싶었지만, 친정 엄마 때문에 발목이 묶였다고.

이수지 모녀의 에어로빅 현장은 오늘(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