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박성훈이 나혜미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23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박성훈)는 미란(나혜미)과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그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고래는 “원래 이벤트를 하면서 끼워주려고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미란(나혜미)은 “나도 이벤트하는 거 별로다”며 좋아했다.
이어 고래는 “우리가 처음 만난 곳에서 반지를 끼워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길거리에 엄마 소양자(임예진)와 함께 길거리에 나앉아있던 미란은 “처음부터 나인 것을 알고 있었냐”고 되물었고 고래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 어떤 순간이 와도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서 공주 만들어줄게”라고 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23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박성훈)는 미란(나혜미)과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그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고래는 “원래 이벤트를 하면서 끼워주려고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미란(나혜미)은 “나도 이벤트하는 거 별로다”며 좋아했다.
이어 고래는 “우리가 처음 만난 곳에서 반지를 끼워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길거리에 엄마 소양자(임예진)와 함께 길거리에 나앉아있던 미란은 “처음부터 나인 것을 알고 있었냐”고 되물었고 고래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 어떤 순간이 와도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서 공주 만들어줄게”라고 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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